미식부터 라이팅쇼까지…제주신화월드 연말연시 이벤트

랜딩다이닝, 스카이 온 파이브 등서 스페셜 메뉴
26일까지 부쉬 드 노엘 등 크리스마스 디저트도
조명쇼와 불꽃놀이 등 화이트 윈터 스토리 진행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연말연시 오감을 만족 시켜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뷔페 ‘랜딩다이닝’에서는 17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추운 계절 면역력 강화와 원기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랍스터 버터구이, 스노우 크랩, 미소 된장 소스를 버무린 은대구 마카롱, 동충하초 해신탕, 더덕 인삼 오리 불고기, 제주산 방어와 홍해삼 등이 내놓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에는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칠면조 요리도 함즐길 수 있다.

인터내셔널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도 같은 기간 프리미엄 그릴 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디너 뷔페 이용고객에게 모스카토 젤리와 캐비어를 곁들인 랍스터 요리가 웰컴 디쉬로 1인당 1개씩 제공한다. 꽃등심 로스트비프, 채끝등심구이, 양갈비, 제철 회, 모둠 해산물찜, 양념 황게장 등을 준비했다. 24일과 25일에는 레스토랑 입구 크리스마스 데코 존에서 사진인화 서비스도 진행한다.


흑돼지 철판요리 전문점 ‘제주선 더 블랙’은 24, 25, 31일에 와인페어링과 함께 진행되는 스페셜 디너 코스를 운영한다. 코스는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딸기와 매생이 전복탕, 해물전, 192시간 저온 숙성된 제주 흑돼지 목살과 오겹살, 찌개, 디저트로 구성된다.

이밖에 랜딩 델리 & 라운지에서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선보인다. 프랑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쉬 드 노엘, 말린 과일이 가득 들어간 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 진저브레드 하우스와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6종을 준비했다. 랜딩 라운지에서는 홈메이드 슈톨렌을 과일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톨렌 티 세트도 운영한다.


리조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화이트 윈터 스토리’는 7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신화스퀘어에서 펼쳐지는 라이팅 쇼 ‘원더라이트’, 엠라운지 겨울 음악공연 ‘더 로맨틱’, 동물인형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원더라이트’는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무빙라이트와 함께 대형 스노우 머신을 통해 내리는 눈으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매주 금·토·일에는 오후 8시30분에 불꽃놀이도 함께 진행한다. 12월 31일에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 불꽃놀이를 신화스퀘어 일대에서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