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피임 장려 콘돔 무늬 셔츠 화제 [원픽! 업 앤 다운]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출처｜제이홉 SNS

제이홉이 최근 안전하고 올바른 피임을 권하는 메시지를 담은 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제이홉은 8일 자신의 SNS에 피임기구인 콘돔 무늬의 셔츠를 입은 모습을 담아 사진으로 올렸다. 셔츠는 미국의 디자이너 알렉스 제임스의 브랜드 플레져스와 영국 소매업체 END가 올바른 피임을 장려하기 위해 선보인 것이다.

END 측은 “올바른 피임을 주제로 다양한 그래픽과 패턴을 프린팅했다”면서 “안전하고 긍정적이며 책임감 있는 성관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이 같은 의미를 담은 셔츠로 메시지에 공감을 표시한 셈이다.

당초 제이홉은 사진을 공개한 직후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선정적이다”거나 “더럽다”는 등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셔츠와 콘돔 무늬의 의미가 알려지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