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억울해”…신기루, 학폭 의혹 부인 [연예뉴스 HOT②]

입력 2021-12-1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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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한 개그우먼 신기루(김현정·40)가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11일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 위해 신기루가 연락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 “당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해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재판도 없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심정으로 정말 억울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해당 논란은 한 누리꾼이 학창시절 그가 후배들을 지시해 욕설과 폭력을 가했다는 글을 올리며 불거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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