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다이닝을 집에서” 롯데호텔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론칭

입력 2021-12-13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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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1979’, 첫 상품 뉴질랜드 ‘허브 양갈비’ 출시
자연방목 어린 양 프렌치 랙, 조리용 레시피 함께 제공
롯데호텔이 자체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1979년부터 시작한 호텔 파인 다이닝을 상징해 ‘롯데호텔 1979’로 정했다.

롯데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롯데호텔 1979’의 첫 상품은 ‘허브 양갈비’다. 롯데쇼핑의 통합온라인몰 롯데 ON(롯데온)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허브 양갈비’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연 방목으로 자란 어린 양의 갈빗살 중 최고급 부위인 프렌치 랙으로 만들었다. 프렌치 랙은 갈빗대 5번부터 12번까지의 부위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그램 수에 맞춰 프렌치 랙 7~8대까지로 구성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가정요리 중 하나인 프로방스 스타일 라따뚜이와 콜리플라워를 곁들였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상세 레시피도 제공한다. 고기 굽는 법부터 고급스러운 플레이팅 노하우까지 정리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허브 양갈비’는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 1회 배송으로 한정판매한다. 롯데 ON에서 매주 수요일 자정까지만 주문을 받고, 마감 후 목요일에 상품을 제작해 배송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최근 크게 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에 맞춰 집에서도 호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롯데호텔 1979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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