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1/12/13/110760611.1.jpg)
심창민. 스포츠동아DB
NC는 13일 삼성과 1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NC는 심창민을 영입하며 불펜 자원을 얻었고, 삼성은 1군에서 기용 가능한 포수를 얻었다.
심창민은 2012년 프로 데뷔 후 이번 해까지 9시즌 동안 80홀드-5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중간 투수로 기용이 가능하다.
또 김태군은 NC 주전 포수인 양의지의 백업으로 꾸준히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1군 내 비중이 줄었다. 102경기에서 타율 0.202와 7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김응민은 2010년 두산 베어스 입단 후 2015년 KBO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한 백업 포수 자원이다. 1군에서는 통산 70경기에 출전했다.
![김태군.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1/12/13/110760620.1.jpg)
김태군. 스포츠동아DB
이어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NC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