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 ‘에스쁘리 드 생테밀리옹’ 선보여

입력 2021-12-14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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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밀리옹 와이너리 샤또 앙젤뤼스 협업
세계 유일 국내 5개 롯데호텔 구매 가능
롯데호텔이 시그니처 와인으로 ‘에스쁘리 드 생테밀리옹’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와이너리 샤또 앙젤뤼스의 와인 메이커와 컬래버레이션한 레드 와인으로 전 세계에서 오직 롯데호텔에서만 판매한다.

샤또 앙젤뤼스는 199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남부 생테밀리옹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와이너리 중 하나다. 생테밀리옹 와인 중 가장 높은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 A(Premier Grand Cru Classe A) 등급으로, 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좋아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에스쁘리 드 생테밀리옹은 샤또 앙젤뤼스 와인 메이커이자 공동 소유주인 위베르 드 부아르가 롯데호텔에 특별히 헌정했다. 포도 품종 선택부터 테이스팅 등 전체적인 와인 생산에 위베르 드 부아르가 직접 참여했다.

생테밀리옹의 대표 품종인 메를로와 카베르네 프랑을 8대2 비율로 양조했다. 블랙베리와 블랙커런트의 새콤한 과실 향이 풍부하다. 스테이크, 양갈비, 닭고기와 최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한다.

국내 5개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 동시 판매한다. 31일까지 와인 출시 기념으로 레스토랑과 델리카한스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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