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327가구 일반 분양

입력 2021-12-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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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서울 강북구에 들어서는 최초의 ‘자이’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삼양역, 미아역에 근접한 ‘더블역세권’까지 갖춰 예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더블 역세권에 빼어난 생활인프라 ‘굿’

서울 강북구 최초의 자이 아파트
삼양역·미아역 인접 교통망 탄탄
단지 1km 내 다수의 초중고 자리
대형마트·시장 등 접근성 뛰어나
서울 강북구에 들어서는 최초의 자이(Xi) 아파트로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빼어난 생활 인프라에 미래가치까지 남다르다.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GS건설이 이달 중 분양 예정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의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m²,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38m² 7가구 ▲42m² 6가구 ▲51m² 11가구 ▲59m² 38가구 ▲84m² 203가구 ▲112m² 62가구로 구성되고, 이중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폴라리스(Polaris)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뜻하며, 강북 최초 자이 아파트에서의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빼어난 교통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2025년 개통 예정인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동북선 경전철 및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도 우수하다.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앞으로 더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있고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학교를 비롯해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교 등 단지 1km 반경 내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게다가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여 가구가 새롭게 입주할 예정이라 미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GS건설은 곳곳에 설치될 조형물과 수경시설, 중앙광장을 연계하는 ‘트리(Tree)길’을 조성해 단지를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 여기에 자이가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CLUB XIAN)’과 연계된 휴게공간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15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GS건설이 강북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라며 “강북 일대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온 힘을 쏟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마련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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