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지영, 삼화모터스와 후원 계약

입력 2021-12-16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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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사진제공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포드 & 링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는 1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포드 & 링컨 천안 전시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지영(25·SK네트웍스)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김지영의 차량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2022년에도 김지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영(오른쪽)과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이사. 사진제공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이사는 “평소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영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포드 & 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2년에도 김지영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삼화모터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2년 시즌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지영은 이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뒤 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정상을 밟으며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포드, 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딜러인 삼화모터스㈜는 2011년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천안 전시장, 천안 서비스센터, 청주 전시장, 청주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법인으로 충청 지역의 수입차 부문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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