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생애 첫 관찰 예능→허당美 (전참시)

입력 2021-12-1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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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구자욱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183회에서는 구자욱의 리얼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제작진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전참시' 카메라 앞에 섰다.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자욱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놀랄 찐일상을 공개한다.

구자욱의 비시즌을 담당하고 있다는 매니저는 "형이 잘생기고, 키도 크고,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지만 일상에서는 굉장한 허당이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제보한다.

실제로 이날 구자욱은 그라운드 위의 불꽃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허당과 잔망 매력을 오가는 모습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상상 이상의 반전 취미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구자욱은 이날 외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매니저는 "형 얼굴을 나한테 줬으면 좋겠다"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방송은 1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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