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요대축제’ 오프닝 장식→대세 걸그룹 위엄

입력 2021-12-18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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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신예 아이브(IVE·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가 첫 연말 무대인 ‘KBS 2021 가요대축제’에서 활약했다.

아이브는 17일 방송된 ‘KBS 2021 가요대축제’(약칭 ‘가요대축제’)에서 데뷔 타이틀곡 ‘ELEVEN(일레븐)’으로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브는 ‘가요대축제’를 통해 ‘ELEVEN’의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연말 무대의 스케일에 걸맞는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와 스타일링도 아이브의 퍼포먼스를 더욱 빛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표정 연기가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브는 ‘ELEVEN’의 리드미컬한 변주를 한층 다채롭게 표현하며 ‘가요대축제’ 무대를 꽉 채웠다.

‘ELEVEN’ 무대 이후 멤버 원영과 유진은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스테이씨 멤버들과 함께 소녀시대의 ‘힘내’를 선곡한 스페셜 무대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한층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힘내’의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전파했다.



‘가요대축제’로 연말 무대의 시작을 알린 아이브는 1일 정식 데뷔 후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및 초동 음반 판매량 1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아이브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KBS 2TV ‘뮤직뱅크’를 비롯한 다수의 음악방송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4관왕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완성형 그룹’으로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아이브는 계속해서 더욱 무궁무진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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