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 “개장 후 1년간 130만 명 방문”

입력 2021-12-20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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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241m, 세로 42m 규모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로 꾸민 제주드림타워

-지난해 12월18일 이후 식음업장만 77만 명
-홈쇼핑과 이커머스 통해 누적 10만실 판매
18일 개관 1주년을 맞은 국내 첫 도심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는 1년 동안 130만 명이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38층 ‘포차’를 비롯한 14개 식음업장이 1년 간 77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고, 8층 야외 풀데크도 5월 이후 7개월간 11만2000명이 찾았다.


또한 11월29일 두 번째 타워(850실) 오픈 이후에는 주말에는 1100실까지 예약이 이루어지는 등 국내 단일 호텔로는 처음으로 객실 1000실 시대를 열었다.

제주드림타워 야외 풀데크


지상 38층(높이 169m), 연면적 30만3737㎡ 규모의 제주드림타워는 국내 첫 올스위트 콘셉트의 객실 1600개와 함께 단일 호텔로는 가장 많은 14개의 레스토랑을 갖춘 그랜드 하얏트 제주, 외국인 전용 드림타워 카지노, K0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9일 CJ온스타일에서 진행한 패키지 방송에서 총 6503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2월 CJ오쇼핑에서 1만실 완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홈쇼핑 및 이커머스 등을 통한 누적판매가 10만220실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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