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내달 4일 컴백을 확정했다.
원위(용훈·강현·하린·동명·키아)는 오늘(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VOYAGER'(플래닛 나인 : 보이저)의 스케줄 플랜을 선보이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플랜에 따르면, 원위는 23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솔로 및 스페셜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원위는 앨범 발매 전까지 쉴 틈 없이 콘텐츠를 쏟아낼 예정으로, 연말연시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원위의 남다른 팬사랑을 느낄 수 있다.
원위의 컴백은 지난 6월 발매된 미니 1집 'Planet Nine : Alter Ego' 이후 7개월 만이다. 원위는 'Planet Nine : Alter Ego'를 통해 미지의 영역에서의 또 다른 원위의 모습을 한층 성숙해진 음악, 콘셉트 등에 녹여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나아가 원위는 미니 2집 'Planet Nine : VOYAGER'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원위의 모습을 예고, 다섯 멤버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의 정점을 보여 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원위는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곡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실력파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레트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우주 시리즈'를 전개함은 물론, 원위만의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더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원위는 다음달 4일 미니 2집 'Planet Nine : VOYAGE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