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위태로운 20대의 나” 추억 소환 [DA★]

입력 2021-12-22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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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 거침없었던 자신의 20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억했다.

장윤주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맞아요. 필름 카메라예요. 스물셋이었고요. 한편의 영화처럼. 필름으로 화보를 찍던 시절, 지금 보니 아름답네요"라고 추억했다.


이어 "보정도 없고. 사진 찍히는 과정도 못 보고. 프린트를 거쳐 잡지에 실리고. 그리고 저 땐 먹어도 살도 안 찌고. 젊음을 무기로 거침없고 똘끼로 가득했던 위태로운 20대의 나"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얼마 전 스토리에 올린 사진 보고 좋아해 주셔서. 피드에 올립니다"라고 사진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윤주는 욕조 속에서 알몸 상태로 물줄기를 맞는 모습, 흐트러진 셔츠를 입고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다양한 시도를 한 모습이 장윤주의 젊음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는 모델에 이어 배우, 가수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4살 연하의 패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이 하나 있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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