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정제된 소년美 [화보]

입력 2021-12-23 0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김우석이 정제된 소년스러움을 패션 화보에 녹였다.

김우석은 화보에서 럭셔리한 의상부터, 캐쥬얼한 룩 그리고 트렌드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의 아이돌로서, 뮤지션으로서,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았으며, 화보의 색감은 차분하게, 포즈와 표정 또한 정제된 무드로 매력을 극대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우석은 tvN 드라마 '불가살'에 대해 “연기하고, 촬영팀 그리고 선배 배우들과 촬영하며 배운 게 많아요. 귀한 레슨을 촬영마다 받은 기분”이라며 소회를 이야기했다.

또 자신이 맡은 캐릭터 남도윤에 대해 “때 묻지 않은 인물이거든요. 빨간색 물감을 칠하면 빨갛게 물들고, 검은색을 뿌리면 검게 변하는 캐릭터거든요. 하얀 도화지 같은 소년이 어떻게 변해가지는지 보는 게 '불가살'을 보는 즐거움이기도 할 거예요”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아직 작업 중이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욕구’를 색다르게 해석해서 저만의 분위기를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어요. 지난 앨범들과는 어느 정도 반전처럼 느껴지는 곡도 만들고 싶고요”라며 뮤지션으로서 다음 솔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