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송’이 짜릿한 카체이싱과 파워풀한 액션을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도심 한복판을 누비는 짜릿한 카체이싱과 리얼한 맨몸 액션으로 중무장한 ‘특송’이 박진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쾌감 지수를 끌어올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맹렬히 쫓는 이들의 치열한 추격을 담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백사장’(김의성)에게 의뢰를 받은 ‘은하’는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를 맞닥뜨리고 반송 불가 수하물이 된 ‘서원’(정현준)과 추격전에 휘말린다.
악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경찰이자 깡패 ‘경필’(송새벽)과 또 다른 추격자인 국가정보원 ‘미영’(염혜란)은 “타겟은 하나!”, “모두가 그녀를 쫓는다!”는 카피처럼 ‘은하’를 집요하게 추격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반면, ‘은하’가 범접 불가한 운전 실력과 리얼한 몸싸움으로 위기의 상황을 뚫고 나가는 모습은 ‘특송’의 숨 막히는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더해진 역동적인 카체이싱과 파워 넘치는 액션은 2022년 새해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거침없는 액션 질주로 기대를 모으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