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랜선여행, 브이로그 ASMR 선호 높아”

입력 2021-12-27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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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서울 TV의 도보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설이-log‘

랜선여행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 선호도 조사
가장 보고 싶은 관광콘텐츠, 문화체험, 음식 순
K-팝 스타의 뷰티와 패션 콘텐츠에 관심 높아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TV(VisitSeoul TV) 시청자를 대상으로 ‘랜선여행’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인식조사는 ‘랜선여행’에 대한 국내외 잠재관광객들의 인식은 어떤지, 어떤 형식과 내용의 콘텐츠를 선호도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국내외 215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비짓서울 TV는 서울관광재단의 유튜브 채널로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 랜선 여행’의 허브 역할을 해 왔다. 서울의 다양한 풍경부터 드라이빙, 캠핑, K-POP 등 주제별 콘텐츠를 고화질 영상, 360도 VR, ASMR 등 여러 촬영기법을 활용해 소개했다.

서울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ASMR 형식으로 소개한 ‘서울 바이크 캠핑‘


이번 조사에서 비짓서울 TV 채널의 방문 목적으로는 ‘서울에 대해 알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26.3%로 1위였다. 이어 ‘제공하는 콘텐츠와 영상이 흥미로워서’(19.8%), ‘유명인이 영상에 나와서’(19.2%), ‘서울 여행을 계획 중이어서’(16.9%) 순이었다.

비짓서울 TV의 콘텐츠 중에서는 브이로그, ASMR, 풍경 영상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즐겨 시청하는 콘텐츠의 시청 이유로는 ‘여행, 관광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20.1%), ‘영상에 나오는 명소들을 가보려고’(19.7%), ‘직접 관광하는 기분이 들어서’(12.5%) 순으로 응답했다.

가장 보고 싶은 서울관광 콘텐츠로는 문화체험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음식, 서울의 산 및 등산코스, 실시간 쌍방향 여행 순이었다. 선호하는 K-팝 콘텐츠 유형에는 스타의 뷰티/패션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다양한 노래 커버, 댄스커버 및 챌린지, 스타와 관련된 장소 등이 올랐다.

서울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는 비짓서울 TV의 랜선여행 콘텐츠 ‘드라이브 스루 서울‘


또한 조사 응답자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서울 랜선여행 콘텐츠가 ‘필요하다’(68.8%)는 의견이 많았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의 랜선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확산하며 서울관광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팬데믹 이후 관광시장 활성화 시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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