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김태균 환장 케미→도경완·이찬원도 폭소 (칼의 전쟁)

입력 2021-12-27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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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와 김태균이 남다른 예능 호흡으로 강렬한 웃음을 선사한다.

tvN STORY·LG헬로비전 ‘칼의 전쟁’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칼의 전쟁’ 8회에서는 ‘팀 대결 팔도 한상’이라는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지에 따르면 김태균은 이날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김태균은 ‘칼의 전쟁’ MC인 이영자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찰떡 콤비. 이를 증명하듯 이영자와 김태균은 녹화 시작부터 만담을 방불케 하는 티키타카로 오디오를 꽉 채우며 도경완, 이찬원은 물론 팔도 명인들까지 웃음을 터트린다고.

특히 김태균은 팔도 명인들의 한상 차림을 앞에 두고 토크를 이어가는 이영자를 향해 “빨리 먹고 싶어, 엄마~”라며 뜻밖의 모자 관계를 형성해 웃음을 더한다. 쫄깃한 대결에 웃음을 투하할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음식이 가장 기대되는 명인으로 백팀의 전라도 대표 김혜숙 명인을 꼽으며, 어머니의 손맛을 떠오르게 만드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쳐 이목을 끌었다. 이후 김태균은 흑팀과 백팀의 음식을 맛본 뒤 “행복하다. 어머니가 생각 나서 혼났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과연 김태균에게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해준 팀은 어디일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진 팀 대결 결과는 ‘칼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통 한식 예능의 파워를 보여줄 ‘칼의 전쟁’은 tvN STORY와 LG헬로비전이 손잡고 기획, 제작, 편성하여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tvN STORY와 LG헬로비전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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