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내년 2월 복귀 ‘울버햄튼-한국 대표팀’ 전력에 차질

입력 2021-12-2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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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탈한 황희찬(25, 울버햄튼)이 장기 결장하게 된다. 이듬해 2월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을버햄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자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는 황희찬에 대한 소식도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듬해 2월 복귀할 예정. 황희찬은 이달 중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약 2달 가량 결장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황희찬은 지난 16일 브라이튼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16분 만에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는 울버햄튼 구단과 한국 축구대표팀에 큰 악재. 황희찬은 박싱데이 기간에 나설 수 없을 뿐 아니라 1월과 2월 월드컵 예선에도 출전할 수 없다.

황희찬은 이번 2021-22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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