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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들에 대한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6일로 단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구단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NBA 사무국의 이번 결정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CDC는 “코로나19의 전염이 확진 이후 2~3일 내에 발생한다는 과학적 입증에 따라 격리기간을 변경하게 됐다”며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축소했다. 이에 발맞춰 NBA 사무국도 선수단 인원 중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줄이였다. 단, 적용범위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무증상 감염자들이다. NBA 구성원 가운데 97%가 2차 접종을 마쳤고, 65%가 부스터 샷인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