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인터파크 인수 확정, 2940억에 사업 지분 70% 확보

입력 2021-12-28 15: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행·항공·공연·쇼핑 등 2개월 실사 거쳐 인수
기술력,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너지 효과 기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인터파크 사업부문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

야놀자는 여행·항공·공연·쇼핑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지분 70%를 2940억 원에 인수했다.10월 인터파크 사업부문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두 달간에 걸친 실사에 이어 이날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 이후 자체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인터파크의 브랜드 로열티와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여행 예약부터 이동, 숙박, 체험, 구매까지 망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초개인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터파크를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육성하고, 야놀자 역시 국내여행부터 아웃바운드(자국민의 해외 여행), 인바운드(해외인의 한국 여행) 여행사업의 협업을 통해 여행과 쇼핑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야놀자가 보유한 국내외 숙박과 레저 자원을 인터파크에 공급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