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병집 빈소 마련…30일 발인 [연예뉴스 HOT]

입력 2021-12-2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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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1세대 가수 양병집(양준집)이 24일 별세한 가운데 유족이 28일 빈소를 마련했다. 서울 청담동성당 본당 영안실로, 29일까지 조문을 받는다. 양병집은 2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으며, 7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양병집은 거친 음색으로 현실을 노래한 대표적인 포크가수이다. 포크록의 대부 밥 딜런의 ‘돈트 싱크 트와이스, 잇츠 올 라이트’(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을 번안한 노래 ‘역(逆)’ 등을 남겼다. 최근 자신의 삶을 담은 자전적 소설 ‘밥 딜런을 만난 사나이’를 펴냈다. 발인은 30일 오전 7시30분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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