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제품 주문서 수령까지 하루에 OK”

입력 2021-12-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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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의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 사진제공 l 휠라

휠라의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 사진제공 l 휠라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도착’ 론칭
서울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휠라가 28일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을 론칭했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용으로 제품 주문 및 결제, 수령까지 ‘단 하루’만에 이뤄지는 신속 배송 특화 서비스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회원가입을 마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50분까지 결제 완료 시 구매 당일 주문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 전 지역 내 배송이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휠라는 물론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휠라 패밀리 브랜드 제품 중 ‘오늘도착’ 배너가 표시된 제품이 대상이다. ‘에센셜 롱기장 다운재킷’과 ‘킹덤 3.0 구스 롱다운재킷’ 등 겨울 시즌을 위한 주력 다운재킷부터 온라인 전용 제품과 각종 신발, 액세서리 등이 포함됐다.

당일 배송비는 상품의 크기 및 수량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 배송 준비 이후에는 배송지와 주문 변경이 불가능하다. 회사 측은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하는 이색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며 “겨울 시즌 방한 아이템뿐 아니라 연말과 새해 선물 준비로 쇼핑 고민이 높아가는 시기에 쾌속 쇼핑을 위한 오늘도착 서비스로 휠라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하게 만났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휠라 언더웨어는 ‘글리츠 앤 글램’을 선보였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연말 분위기가 가득 담긴 언더웨어 컬렉션이다. 아이템 전반에 레이스 소재와 메탈릭 로고 포인트를 활용해 화려하고 반짝이는 느낌을 강조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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