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서울 성동구 선별진료소에 핫팩 기부

입력 2021-12-30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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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선별진료소에 핫팩을 기부했다.


한파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해 3100만 원 상당의 보온용 핫팩 3만5000팩을 기부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으로 최고 70도 발열 온도와 15시간 이상 보온성이 지속된다. 기부물품은 서울 성동구 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 및 종사자에게 전달됐다. 성동구 보건소에 2만3000팩, 성동구청 임시선별진료소에 1만2000팩이 각각 제공됐다.


회사 측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한용 핫팩 기부를 결정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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