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장민호’ 사진 공개→절친들 폭로 “얼짱까진 아냐” (갓파더)

입력 2021-12-30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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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의 17살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13회에서는 장민호는 배우 김갑수와 함께 29년 지기 친구들에게 영상 전화를 했다.

이날 장민호는 영상 통화를 연결하며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3일을 함께한 친구”라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붙어다녔던 절친을 소개했다.

이날 친구들은 찐 절친 텐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친구는 “장민호의 장점은 고등학생 때부터 스타 되기까지 한결 같다. 단점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연예인병에 걸려 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장민호는 친구의 농담에 전화를 끊으려고 시도했고, 김갑수는 이를 말리며 “민호가 반반하게 생겼잖냐.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어냐”고 궁금했던 점을 물었다.

이에 친구는 “고등학교 때 인기가 많았다. 우리 학교에서 되게 잘생긴 친구였는데 인천에서 얼짱…이 정도는 아니었다. 저희랑 다녀야 빛이 났다"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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