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범규는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이자 황금 막내로 활약했다. 범규는 홀과 주방을 아우르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고르 경양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범규는 ‘시고르 경양식’ 합류 첫날, 홀팀에 배정돼 테이블의 나이프 등 식기류와 냅킨을 정리하고 손님들을 응대하는 등 꼼꼼하고 야무진 일처리로 멤버들의 칭찬을 받았다. 범규는 이튿날에는 영업 준비로 바쁜 멤버들을 위해 ‘범규표 특제 짜장라면’을 스태프 식사로 준비했고, 손님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곁들여 서빙하는 등 친근하고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범규는 마지막 날 주방 보조로 긴급 투입됐다. 예상치 못한 단체 손님이 ‘시고르 경양식’에 몰려든 것. 범규는 정신없는 주방팀의 일손을 도우면서도 섬세한 플레이팅까지 선보이는 등 센스 넘치게 활약했다.
범규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없이 혼자서 나가는 첫 예능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했는데, (시고르 경양식) 선배님들이 잘 챙겨 주셔서 정말 행복한 3일을 보냈다. 가족처럼 대해 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다양한 손님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시고르 경양식’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31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2022 Weverse Con [New Era]’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