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LOVE ME LIKE’ 티저 오픈…‘초현실 섹시’ 완성

입력 2021-12-31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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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차원이 다른 다크 섹시미를 선보였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의 ‘LIKE(라이크)’ 버전 세 번째 유닛 포토와 영상을 공개했다.

차례로 오픈된 세빈, 제현, 케빈, 정훈의 멤버별 포토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며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멤버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오묘한 눈빛을 더하며 나른한 무드를 연출했다.

짙은 메이크업과 붉은색 조명이 만들어낸 음영이 절묘하게 맞물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눈 밑에 자리잡은 의문의 표식이 다크한 섹시함을 강조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3D 합성물로 구현된 세빈, 제현, 케빈, 정훈이 신비로움을 극대화하며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했다. 올블랙 슈트룩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네 명의 멤버는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진지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는 오메가엑스의 무르익은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낸 신보다. 오메가엑스는 앞서 공개한 커밍업 영상과 ‘LOVE (러브)’ 버전의 티저에 이어 ‘LIKE’ 버전으로 한계 없는 섹시함을 드러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매 앨범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던 오메가엑스인만큼 이번 ‘LOVE ME LIKE’를 통해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를 발매한다. 또한 같은 날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 =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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