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Closer to the Sun’ M/V 공개+‘성공적인 미국 투어’

입력 2021-12-3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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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DJ 소다가 신곡 뮤직비디오와 미국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DJ 소다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출신 유명 프로듀서 하드 라이츠(Hard Lights), 이탈리아 출신의 히트메이커 플레어 모드(Flaremode)와 함께 새 싱글 'Closer to the Sun (클로저 투 더 선)'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컴퍼니블루는 최근 DJ 소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loser to the Su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DJ 소다는 색다른 콘셉트와 매혹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DJ 소다의 다채로운 매력과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는 'Closer to the Sun'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일렉트로닉 댄스 곡인 'Closer to the Su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걱정과 외로움을 떨쳐내고 이제 꿈을 향해 달려가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DJ 소다의 재지한(Jazzy) 사운드와 스웨덴 가수 스톰(STORME)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만나 그루브함이 돋보인다.

DJ 소다는 현재 미국에서 투어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클럽 TIME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인기 래퍼 릴 잰(Lil Xan), DJ 슬러시(Slushii) 등이 등장해 DJ 소다와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DJ 소다는 릴 잰, 슬러시와 향후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할 예정인 만큼 이들의 시너지가 한층 돋보였다.

DJ 소다의 미국 투어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11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내년 1월 28일 캐나다 벤쿠버 공연을 마친 후 입국할 계획이다. DJ 소다는 이번 투어를 통해 만난 아티스트들과 곡 작업을 하며 다음 앨범까지 준비 중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DJ 소다는 전 세계를 무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그려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EDM Droid' 선정 대한민국 DJ 1위, 아시아 톱 25 DJ 1위, 'DJANETOP' 선정 여성 DJ 아시아 1위 및 전 세계 13위와 더불어 '2019 제9회 대한민국 한류 대상 시상식'에서 순수 문화대상 인디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DJ 소다의 'Closer to the Sun'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컴퍼니블루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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