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짜릿한 ‘대상’의 순간 (MBC연기대상) [DA포토]

입력 2021-12-3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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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30일 방송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한지혁 역할로 열연을 한 남궁민은 이날 “기술적인 측면에서 촬영 시간이 많이 드는 드라마였다. 그래서 중반이 지나면서 우리에게 시간이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우리 드라마에 참여해주신 우리 스태프 분들, 연기자 분들 덕분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로써 남궁민은 지난해 '스토브리그'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2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안으면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검은 태양’ 팀은 남궁민의 대상 수상 뿐만 아니라 우수 연기상(장영남·정문성), 조연상(김도현), 김지은(신인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2021 MBC 연기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4.8%, 2부 6.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2부 기준)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치솟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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