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년 결산 女가수 최다 앨범 판매…방탄소년단 누적 3천만장 (가온)

입력 2022-01-10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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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대중음악차트 가온차트에서 10년 누적 앨범 데이터를 발표했다.

가온차트는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의 누적 앨범 데이터에서 2011년 이후 데뷔한 가수 기준으로, 가수별 합산 앨범 판매량을 정리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그 결과,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 앨범 판매량 아티스트는 7,299,094장을 기록한 ‘트와이스(TWICE)’며, 남성 아티스트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으로, 총 32,783,223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또 솔로 부문에서는 ‘태연 (TAEYEON)’이 1,051,567장으로 여성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었으며, ‘백현 (BAEKHYUN)’은 2,657,711장으로 앨범 부문 남성솔로 아티스트 최다 판매량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10팀(솔로 3명, 그룹 7팀)이었으며, 2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7팀(솔로 1명, 그룹 6팀), 3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3팀, 4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2팀, 1,000만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총 3팀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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