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돌연 해체→솔로 데뷔 유주 “솔직한 음악하고 싶었다”

입력 2022-01-18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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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돌연 해체→솔로 데뷔 유주 “솔직한 음악하고 싶었다”

가수 유주(YUJU)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유주는 18일 오후 진행된 미니1집 [REC.]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굉장히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했다. 신선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다. 앨범에 많이 참여했는데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후 팬들에게 첫 인사할 때 ‘솔직한 음악으로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앨범에 대해 “[REC.]는 모든 녹음과 녹화가 시작될 때 빨간 불빛이 켜지지 않나.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좋은 긴장감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돌연 해체된 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새 출발을 알린 유주. 솔로 가수로 데뷔한 유주의 첫 앨범은 타이틀곡 '놀이(Play)'를 비롯해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꾸준히 습작해온 곡들을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주는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챈슬러가 가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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