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유튜브 ‘도전! 나는 반드시 프로에 간다!’ 화면 캡처
방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방출 통보를 한 번이라도 받은 선수들은 입을 모아 “머리가 멍하고 아무 생각이 안 든다”고 말한다. 당장의 생업부터 걱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자신이 어떤 상황이고,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를 전달할 길조차 없다. 올 겨울 KBO가 팔을 걷어붙인 이유다.

KBO 유튜브 ‘도전! 나는 반드시 프로에 간다!’ 화면 캡처
KBO는 1월초부터 ‘도전! 나는 반드시 프로에 간다!’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구독자 27만 명을 넘긴 유튜브 채널 ‘프로동네야구’와 손을 잡았다. 프로동네야구 채널에선 2019년 김재열(26·KIA 타이거즈)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201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뒤 군 복무를 마친 그가 148㎞의 속구를 씽씽 뿌리는 모습이 널리 알려졌고, 2020년 KIA와 계약에 성공했다. 제2, 제3의 김재열을 만든다면 KBO의 올 겨울 도전은 대성공이자 또 하나의 감동 스토리가 될 터다.
음지에서 야구의 끈을 놓지 않는 이들을 위해 KBO가 직접 나섰다는 자체가 이례적이다. KBO 관계자는 “냉혹한 프로세계에서 아직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선수들을 재조명하는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면 섭외 명단에서 제외했다. 3편까지 업로드를 완료했고, 총 12명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프로동네야구 김남현 대표(38)는 20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구단에서 방출된다는 것이 끝이 아니라는 걸 선수와 팬들이 알게 된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 꼭 김재열처럼 좋은 사례들이 나오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KBO 유튜브 ‘도전! 나는 반드시 프로에 간다!’ 화면 캡처
최근 공개된 전 KIA 투수 양승철(30)의 영상은 열기가 뜨겁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에서 이름을 날린 최준석(39)이 콘텐츠에 동참하고 있는데, 직접 포수 장비를 차고 양승철의 공을 받으며 선수의 구위를 알렸다. 양승철 편은 업로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15만회를 넘겼다. 팬들도 아픔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다는 의미다. KBO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지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조명하는, 좋은 콘텐츠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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