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X조준현 티격태격 “그만 좀 싸워” (호적메이트)

입력 2022-01-24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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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형제’ 조준호·조준현이 부모님과 금메달급 입담을 터트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4회에서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빅웃음 만발한 하루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조준호·조준현 형제는 부모님을 뵙기 위해 어딘가로 향한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당구장.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부모님과 당구장에서 조우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쉴새 없이 티격태격하던 조준호·조준현 형제는 부모님 앞에서도 멈출 수 없는 앙숙 케미스트리(호흡)를 발산한다. 이에 어머니의 "그만 좀 싸워라~!"라는 리얼 잔소리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부모님에게 혼나는 35세 두 형제 모습은 어땠을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부모님 역시 엄청난 입담 DNA를 드러냈다고 한다. 지난주 MC 이경규를 포복절도하게 한 유도 형제의 예능감이 부모님에게서도 포착된 것.

그런 가운데 이날 조준호·조준현 아버지는 두 형제 가운데 천부적 유도 재능을 가진 찐 주인공을 공개,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출연하는 '호적메이트'는 25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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