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베이징] 합동 차례 지낸 선수단, 선수단장은 세뱃돈 전달

입력 2022-02-01 13: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대한체육회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설 당일인 1일(한국시간) 오전 9시 결전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차례를 지냈다.

윤홍근 선수단장과 유인탁 부단장을 비롯해 쇼트트랙 이영석 코치, 곽윤기, 김아랑(이상 고양시청)는 이날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에서 합동 차례를 지냈다. 곽윤기와 김아랑은 4일 개막식에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도 나선다.

윤 단장은 선수단의 선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절을 했고, 아울러 합동 차례에 참석한 선수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했다. 이에 곽윤기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선수단 본진은 전날(1월 31일) 베이징에 입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종합 15위 이내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베이징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