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X선우,'경청' DJ 첫 데뷔 [공식]

입력 2022-02-0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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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과 선우가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의 새로운 DJ로 활동하게 됐다.

'경청'은 그동안 가수 청하와 정세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THE BOYZ), 김재환이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으로 10대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이다.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을 발매한 뒤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시장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엔하이픈은, 10대의 높은 지지와 사랑을 받는 그룹 중 하나다.

정원과 선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걸고 라디오 DJ를 맡게 돼 정말 기쁘다.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과 솔직한 이야기로 청취자에게 다가가겠다"면서 "특히 비슷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열심히 경청할 자신이 있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경청'의 이지혜 PD는 "경청을 통해 정원과 선우의 새로운 면모를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두 사람과 함께 청소년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는 방송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청`은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엔하이픈 정원과 선우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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