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프리시즌 방한’…손흥민 ‘사인 유니폼 이벤트’ 진행

입력 2022-02-17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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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30)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에 대해 기대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축구전문매체 '433' SNS에 등장해 자신의 사인 유니폼과 함께 이벤트 진행을 알렸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이 2022년 7월 방한한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또 '433'은 토트넘 공식 트위터, 손흥민 트위터, '433'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2명의 친구에게 태그를 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의 유니폼을 얻게 될 최종 승자는 23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토트넘은 16일 프리시즌 투어 중 일부로 한국 방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7월 방한한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또 토트넘의 방한 때 손흥민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과의 한국 방문에 대해 "이번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전했다.

이어 “동료 선수들 대부분이 아직 한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팬들의 열정과 경기장을 가득 채울 응원석 열기에 어떻게 반응할지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트넘의 방한은 쿠팡이 기획하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경기. 정확한 일시와 상대 팀, 장소 등은 추후 발표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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