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다. 금일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호스트 1인(가비)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19일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현재 해당 호스트(가비)는 PCR 검사 실시 후 결과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SNL 코리아 시즌2’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SNL 코리아 시즌2’에서는 호스트 정일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가 취소됐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호스트 가비가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녹화가 취소됐다. 연예계 전반으로 코로나19 감연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SNL 코리아 시즌2’(제작 에이스토리)의 금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19일(토) 예정이었던 8회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SNL 코리아’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습니다. 금일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오는 2월 19일(토)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호스트는 PCR 검사 실시 후 결과 대기 중입니다.
앞으로도 ‘SNL 코리아’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