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본진’ CJ ENM 출장 “후배들 어서와~” (출장 십오야2)

입력 2022-02-18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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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본진을 턴다. CJ ENM으로 출장(사실상 출근) 간 것.
18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에는 tvN 차세대 예능 PD 4인방이 등장한다. ‘알쓸범잡’ 양정우 PD, ‘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 PD, ‘신서유기’ 박현용 PD, ‘윤스테이’ 김세희 PD가 그 주인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등장부터 차세대 PD다운 준비된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정우 PD가 ‘채널 십오야’ 초창기 작품인 ‘라끼남’ 스타일을 하고 나타나는가 하면, PD들은 미용실 세팅부터 새 신발까지 평소와 달리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네 사람은 인물 퀴즈에 도전하게 된다. 이들이 마주할 인물 퀴즈에는 유명 인물 외에도 이들의 생사와 우정을 좌우할 인물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이우형 PD는 PD인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나영석 PD와 후배 PD들의 관계성도 관전 포인트다. 이날 나영석 PD는 ‘후배 놀리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제작진 전언. 함께 ‘신서유기’를 연출했던 박현용 PD는 “(나영석 PD에게) 말리면 안 된다”라며 심지 굳은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게임에 통달한 예능PD들이 과연 상품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장 십오야2’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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