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육아용품 할인 채널 맘키즈 클럽이 2일 맘키즈 플러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행사 품목, 기간,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품목의 경우 육아용품은 물론, 디지털 가전, 스포츠 용품, 문구·완구 등으로 확대했다. 가입 대상도 기존 7세 이하에서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임산부 포함)으로 늘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고객의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맘키즈 플러스만의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