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데뷔 연기 “코로나19 확진 여파” [공식]

입력 2022-03-11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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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데뷔 연기 “코로나19 확진 여파” [공식]

걸그룹 아일리원(ILY:1)의 데뷔가 연기된다.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11일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아일리원의 데뷔 일정이 3월 15일에서 4월 중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일리원의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및 3월 15일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그날 오후 예정이었던 데뷔 쇼케이스 역시 연기됐다. 데뷔 및 쇼케이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일리원(ILY:1)을 향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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