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 햇님, 차돌 구절판vs패티+치즈가 8장 햄버거…선택은? (줄 서는 식당)

입력 2022-03-14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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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줄 서는 식당'에서 검증단이 만장일치로 극찬한 맛집의 인기비결이 밝혀진다.

오는 14일(월)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 연구가 정리나가 미국식 햄버거와 차돌 구절판 맛집 검증에 나선다. 중도포기자가 속출할 정도로 대기 시간이 긴데도 불구하고 검증단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은 맛집이 등장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세 사람은 압구정에 위치한 힙한 수제버거집으로 향한다. 색다른 비주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힙스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실제로 가게 입구인 2층부터 바깥쪽 길가까지 이어진 행렬은 강남 패션피플의 집합소를 방불케 했다는 전언이다.

무려 고기 패티 4장, 치즈 4장에 땅콩버터와 포도잼의 단짠 조화가 이뤄진 시그니처 버거와 하루 20개 한정 판매되는 치킨버거, 양송이 튀김 등 평범함을 거부한 미국식 맛을 구현하는 이 곳의 인기비결이 공개된다. 햄버거가 입짧은 햇님의 먹방 최애 메뉴로 꼽히는 만큼 그녀의 평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촬영 도중 검증단 옆자리에 또 한 번 연예인이 출몰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서 강남 논현동을 찾은 세 사람은 대로변까지 긴 줄이 이어져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 곳에만 있는 메뉴인 '차돌 구절판'을 먹기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로 가득한 것. 옛 음식인 구절판을 젊은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차돌과 각종 채소 등을 구운 후 계란물을 부어 토치로 계란찜을 완성하는 불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비주얼 뿐 아니라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마성의 맛으로 연일 웨이팅이 이어져 못 먹고 가는 손님이 많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촬영 당일에도 대기 중도포기자들이 속출할 정도로 웨이팅이 길었지만 검증단이 만장일치로 "이 집은 줄 서야 해"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tvN 힙포 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은 오늘(14일, 월) 저녁 7시 20분 방송한다.

사진=tvN '줄 서는 식당'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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