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밥심’을 ‘빵심’으로 표현한 이색 제품으로 꾸렸다. 특별한 경험을 찾는 2030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해 식사 메뉴의 비주얼을 재치있게 구현한 게 특징이다.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속을 채운 삼각김밥 모양의 빵 겉면을 바삭한 라이스 토핑으로 마무리한 ‘든든한 삼각김빵’,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팥빵에 생크림과 노른자 모양 초콜릿을 올린 ‘계란 톡! 후라이빵’, 오믈렛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빵 안에 김치볶음밥과 케첩이 어우러진 ‘한끼 딱! 오무라이스빵’, 진하고 고소한 순수 우유케이크 위에 노른자 모양의 상큼한 망고패션 젤리를 올린 ‘계란 톡! 후라이 케이크’ 등 4종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