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마켓
G마켓은 울진·삼척 소방관 및 현장구호단체 지원을 위해 전개한 ‘히어히어로’ 캠페인이 1주 만에 목표 3000만 원 모금을 조기 달성하고, 물품 및 지원금 전달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마켓 회원 누구나 히어히어로 캠페인 내 ‘무료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할 때마다 500원씩 G마켓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마켓은 기금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소방관 지원과 재난구호전문단체 더프라미스에 전달했다.
강릉-삼척소방서 등 강원소방본부 소방관들에게는 각막부상 예방을 위한 고글 700개, 더프라미스에는 15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더프라미스에서는 기금을 통해 어르신 전용 보행보조기구 및 이재민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