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범국민 오픈강좌 개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안전하게”

입력 2022-04-05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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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 안전한 스포츠 환경 구축을 위한 범국민 스포츠안전교육 오픈강좌를 본격 개설한다.

이번 오픈강좌는 생활체육 참여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상해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참여자의 스포츠안전 의식을 높이고 스포츠활동을 맘껏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콘텐츠 주요내용은 스포츠활동 안전수칙을 비롯해 스포츠 명사를 활용한 안전 특강, 건강의학 분야, 4차 산업 분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전문성을 높였다.

축구스타 이청용 선수가 출연한 ‘명사특강’ 편에는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부상 이야기와 안전 관련 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치승 관장이 출연한 ‘헬스장 이용 시 안전수칙’ 편은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되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안전재단 정창수 사무총장은 “국민의 스포츠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교육콘텐츠 영상을 제작했다”며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안전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명사(이청용, 장혜진&기보배, 김자인)와 인플루언서(양치승)가 출연한 콘텐츠는 4월 중 스포츠안전아카데미에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올해 국내 주요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스포츠안전교육체험관’ 등을 통한 오프라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픈강좌 관련 문의와 오프라인 교육 문의는 스포츠안전재단 교육사업부로 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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