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연예계 골프 고수 윤태영과 골프 뇌섹남 김지석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 원년 멤버 장민호, 양세형과 매주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골프왕3’에서는 1회 방송부터 ‘연예계 골프 NO.1’ 타이틀을 걸고, 자타공인 골프계 ‘어나더 레벨’로 알려진 김국진과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연예계 은둔 고수’ 윤태영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골프 최강자들의 찐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라베 66타’ 프로급 실력으로 정평이 난 윤태영의 등장에 김국진마저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본 대결이 시작된 후 김국진은 윤태영의 실력을 유심히 살펴보며 평소와 달리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태영 역시 웃음기를 쏙 뺀 모습으로 대결에 임했다. 최고 실력자들의 대결답게 두 사람은 너나 할 거 없이 연속으로 굿 샷을 터트리며 지켜보는 멤버들과 김미현 감독을 감탄케 했다.
급기야 김국진과 윤태영은 치열한 접전 끝에 한 타 차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 레전드급 빅매치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사진제공 | TV CHOSUN ‘골프왕3’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