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윤 LEAD엔터와 합류, 이재우·김채은과 한솥밥 [공식]

배우 김철윤이 LEA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철윤은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다.
김철윤은 드라마 ‘사랑의불시착’, ‘군검사도베르만’, ‘5월의 청춘’, ‘보이스4’를 비롯해 영화 ‘반도’, ‘1987’, ‘인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강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해야 할 신스틸러로 자리 잡아가는 중이다.
연기 검증된 배우들 영입에 힘을 쏟는 LEAD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색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적 연기 묘사 감각이 뛰어난 김철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김철윤이 가진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발맞추어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작품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AD엔터테인먼트는 대형 기획사 등에서 톱스타부터 신인까지 도맡으며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입소문 좋기로 소문난 김선우 대표가 자립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톱스타 영입으로 분사하는 형식이 아닌 아직 매니지먼트 시스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배우들을 영입해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철학과 방침으로 좋은 배우 영입에 앞장 서고 있다.

김선우 대표는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그 가능성만 보여준다면 아직 제도권(매니지먼트 시스템) 안에 들어오지 못한 어떤 배우라도 만남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회사 정식 출범 이후 배우 이재우, 김채은, 연오가 김선우 대표와 동행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김철윤이 합류했다. 추가로 다양한 배우 영입도 예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