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이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 방송 당시 웃음, 정보, 공감, 감동까지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정규 편성된 '자본주의학교'에서도 홍진경이 MC를 맡았다. 여기에 경제를 배우고 싶은 만학도 데프콘이 새로운 패널로 호흡을 맞춘다. 또 기존 故신해철 딸 하연이와 아들 동원이, 현주엽 두 아들 준희와 준욱이가 재학생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새단장한 ‘자본주의학교’에 신입생으로 합류한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