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올해는 꼭 결혼”→김용건, 득남 이어 며느리까지…(마법옷장2)

입력 2022-04-20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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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마법옷장2'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황보라는 '희망 7DAYS' 스케줄에 상견례와 프러포즈를 적어 놀라움을 안겼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10년 째 열애 중이다.

황보라는 "기필코 올해 안에는 가리라. 갈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서 일정을 짜봤다"고 설명하며 웃었다. 어떤 프러포즈를 받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둘이 있는 거 제일 싫어한다. 신혼여행도 다 같이 가고 싶다. 드레스 코드도 정해놨다. 제가 '보라'니까 '연보라색으로 입고 오라'고 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연예계 장수 커플인 정경호와 수영을 언급하며 "골프 더블데이트를 하고 싶다. 유명한 연예계 장수 커플이지 않냐?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두 분이 싫으시면 어쩔 수 없다. 두 사람의 의사는 아직 물어본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지난달 김용건은 39세 연하 비연예인 A씨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호적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마법옷장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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