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사랑도둑’·‘꽃송이가’ 청량美 한가득 (더쇼)

입력 2022-04-26 19: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이그룹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가 차세대 ‘청량돌’ 매력을 뽐냈다.

DKZ는 26일 방송된 SBS MTV·SBS FiL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따뜻한 봄 콘셉트에 맞춰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DKZ는 화이트 슈트 스타일링을 통해 깔끔한 분위기와 함께 버스커 버스커의 ‘꽃송이가’를 재해석해 환호를 불러일으켰으며 ‘콘셉트 장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성숙한 댄디함을 새롭게 자랑했다.

이어 DKZ는 정주행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신곡 ‘사랑도둑(Cupid)’을 탄탄한 라이브와 청량 퍼포먼스 속 잔망미로 꾸며 글로벌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DKZ는 더욱 더 물오른 비주얼과 여유로워진 표정을 통해 무대를 연출한 가운데 여섯 소년들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익살맞게 표현해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잠재된 흥을 한껏 자극했다.

또한 DKZ는 기존 멤버들의 능숙함과 새롭게 영입된 멤버들의 풋풋함으로 조화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신곡 ‘사랑도둑’은 ‘가장 DKZ스러운’ 곡으로 소개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깜찍한 후렴구로 많은 K-POP(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어 열띤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DKZ의 무궁무진한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DKZ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일 행보를 보이며 대중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