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측 “셔누·기현·형원 재계약, 민혁·주헌·아이엠 논의중” [공식입장]

입력 2022-05-09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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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라며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 되는대로 입장을 공식화하겠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 11집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짧은 활동에도 음악방송 2관왕을 거머쥐었고 신보는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1위는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연일1위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뉴욕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9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에 돌입한다.


● 다음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를 사랑해 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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