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송찬의. 스포츠동아DB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23)가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 2022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범경기 홈런 1위(6개)를 차지해 엄청난 주목 속에 개막 엔트리에 진입했다. 그러나 생애 첫 1군 무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7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고작 타율 0.188. 홈런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2군으로 내려가 다시 준비한 그는 이달 3일 재차 1군의 부름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불운했다. 훈련 도중 타구에 맞았다.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채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마 부위가 찢어졌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
다시 2군에서 몸을 만들었다. 시즌 3번째 1군행 통보를 받은 24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장한 그는 3-6으로 뒤진 9회초 상대 마무리투수 이승호에게서 솔로홈런을 빼앗았다.
송찬의는 25일 잠실 키움전에 앞서 “마지막 타석에서 타이밍이 괜찮았고,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상으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2군으로 다시 내려갔을 때는 실망도 적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그는 “그래서 더 준비를 열심히 했다. 변화구 대처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많이 신경 썼다”며 “타격뿐 아니라 2루수 수비에서도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송)찬의가 시범경기에서 워낙 잘해 많은 주목을 받았고, 개막 직후에는 그 부분에 대한 부담 등을 잘 이겨내지 못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며 “어제(24일) 경기에서 투 스트라이크 이후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범경기처럼 좋은 질의 타구가 나왔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개막 이후 LG의 2루수 자원들은 안정적 수비와 달리 타격에선 침체를 보이고 있다. 송찬의가 3번째 도전에선 경쟁력을 입증하며 주전 경쟁에 본격 가세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잠실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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